운동일지

[20201207] 휴식

앙마남푠 2020. 12.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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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음날인 12월 8일날 어제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8시부터 누워있다가 9시에 잠들었네요 원래는 쉬려고 했던 날이 아니었습니다.

 

코로나 격상으로 화요일부터 3주간 헬스장이 문을 닫으니, 월요일이 마지막으로 근육운동을 제대로 할수 있는 날이었잖아요

그렇기 때문 일하는 내내 오늘은 그런날이니 운동 꼭 가자는 마인드 였습니다.

 

그러나, 일하는 곳에서 일이 났습니다.

누구나 직장생활하면서 실수 한번 하잖아요?!

실수 제대로 한 날이었습니다. 실수를 자각했을때부터

식은땀이 나고, 식욕이 없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운동이고 뭐고 다 모르겠다는 마인드가 들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퇴사의 충동까지... ㅎㅎㅎ

 

아내에게 통화로 위로받으며, 집에와서는

그냥 힘이 없어 쉬었습니다.

 

네... 핑계였고요... 다음날인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가슴이 계속 답답했는데 이제좀 괜찮습니다.

 

다시 몸에 기운이 도니 운동열정도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다시 힘내어 운동해볼게요!!^^


 
글을 쓰는 오늘 화요일은
운동을 잘 마쳤습니다
운동후 여유있게 생강차 한잔 마시며
글을 쓰는 기분이 좋네요^^
즐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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