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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집에 오니 7시였습니다.
재택근무하던 아내가 절 기다리고 있었네요
나가기전에 추우니까 오늘도 복근운동으로 워밍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제가 애용하는 심으뜸씨의 유튜브 중
'30일 동안의 플랭크 챌린지'를 보며 운동했습니다.
플랭크 30초, 40초, 50초, 60초, 30초, 30초를
약 6분간 짧게 운동하는건데,,
이거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60초할때는 다 채우질 못했네요
다 채울 수 있을때까지는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그후,,,나가야하는데
저는 달리기, 아내는 산책을 원했습니다.
코스를 정해놓고 아내는 걸어서 산책하고 저는 러닝을 해서 앞으로 달려갔다가 일정구간이 나오면 되돌아가 아내를 반환점 삼아 다시 앞으로 가기를 반복했습니다.
아내는 이런저를 커다란 댕댕이가 앞으로 뛰어갔다가 주인한테 되돌아오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표현이 잼있었습니다.
아내뒤로 달렸다가 다시 앞으로 가는 접니다

그리고 오늘도 나이키런 어플과 함께했습니다
몸이 무겁네요, 조금씩 속도도 좋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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