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쉬는날이 왔네요
일요일 일어나서 집에서 예배를 들이고,,,
정말 1주일, 오랫동안 기다린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우연히 본 TV프로그램으로
갑자기 너무 먹고 싶은 음식을 보았습니다.
사실 별거 아닌 음식이지만,
TV에서하는 맛있는 '토스트'를 보고
1주일을 먹고 싶어서 참았네요
아내가 다행히 미국에서 살때
자주 해먹었던 토스트라고 해서
아내가 이날 해주기로 했습니다
미리미리 식빵도 사두고 재료도 사둔 아내...
이런 나를 위해 준비해줘서 고마워^^

튜나멜트 토스트와 그릴드치즈 토스트 입니다 ㅎㅎㅎ
진짜 원없이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첫끼는 사실 탄수화물을 피해야하는데,
오늘은 그냥 마구마구 먹었네요 ㅎㅎㅎ
기름져서 약간 니글거렸지만,
커피가 잡아주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치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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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골프]
4월초에 드디어 라운딩이 하나 잡혔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동기부여가 생기네요
컨디션이 좋아서 연습이 잘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채는 다 괜찮았는데,
드라이버가 말썽이네요
드라이버만 잡으면 욕심이 생겨서 그런지
안맞네요. 너무 안맞네요 ...
나가기전에 감이 잡히길 바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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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내와 둘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미나리'를 보았습니다~
미국으로 이민간 한 가족의 이야기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삶의 이야기
'미나리'의 의미는... 조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한번에 확 이해되진 않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영화한편 재밌게 봤습니다^^
끝나고는 어느덧 7시라
삼겹살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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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
아침 - 간헐적 단식으로 생략
점심 - 토스트 & 커피

저녁 - 삼겹살 & 된짱지개(밥 반공기)_사진못찍음
자기전 - 사과초모식초 탄 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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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평일이지만,
하루 더 쉽니다.
운동도 하고, 골프도 연습하고,
아내를 기다리며 집안일도 하고
저녁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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