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게임 체인저스'라는 다큐를
우연히 보고,
채식과 식물성 단백질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동물성 단백질! 흔히 알고 있는
고기, 생선, 계란 등을 우리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안먹으면 안되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이 다큐에서는 그 모든게 마케팅의 효과라는 겁니다 두둥~
한때 담배를 피면 몸에 오히려 좋다고 광고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앞장서서 광고에서 몸에 좋다는 식으로 줄담배를 피웠다네요
그래서 사람들도 그런줄 알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미국 야구의 전설 베이브루스도 줄담배를 피다가 50몇살의 적은 나이로 세상을 뜹니다.
마케팅이 얼마나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해주는 사례였어요
이와 같이 햄버거, 스테이크, 베이컨 등등 고기를 먹어야 근육이 생기며, 남자가 될수 있다 등 오랜시간을 두고 만들어낸 마케팅의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많은 운동선수들,
육상선수, 스트롱맨 신기록 보유자, 트레이너, 보디빌더, ufc 격투기 선수 등이
'채식'으로 바꾸어서 좋은 성적을 내는 사례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까지만해도 ufc챔피언이었던 맥그리거가
채식주의자 디아즈에게 ‘초식동물’이라면서 비아냥거리다가 패배한 사례도 있었죠 ㅎㅎ
다큐에서 채식과 육식을 먹은 사람들의 전후 실험을 통해 몸에 어떠한 변화를 보여주는지도 나옵니다.
혈액의 탁성에 큰 변화가 발생한다는 걸 볼수 있죠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앞장서서 채식을 권하는 모습을 보고 혹 했습니다.
보디빌더였을때는 거의 250g이상의 고기를 고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사람도 채식으로의 인식의 변화가 발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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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양에 관심이 가는 요즘입니다.
어떠한 단백질로 섭취를 할까 고민하면서
저는 오직 닭가슴살, 계란, 연어 등 고기, 생선류만 생각했습니다.
이 다큐를 통해 채식 혹은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생겼네요
식물성 단백질에는 어떤게 있고, 어떻게 섭취량을 확보해나갈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최근 다이어트를 하면서 채소 섭취량을 크게 늘렸는데 몸이 급격히 좋아지는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다큐의 내용이 더 와닿는것 같기도 합니다.
체중이 줄고, 몸의 이곳저곳 통증이 줄었으며, 소화가 잘되어 무엇보다 화장실일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건강해지고 있구나를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건강한 몸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다큐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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