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20201217 휴식 - 진급 누락 그리고 치맥

앙마남푠 2020. 12. 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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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힘든순간이 찾아왔네요

 

올해는 조금 기대를 한편이라

진급이 또한번 누락이 된건 

실망이 컸습니다.

 

여러이유를 찾아보고,

애써 진정하려하지만 당일만큼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도 운동도 오늘은 쉬고,,

마음을 달래주기로 했습니다.

이럴때 제 옆에 같이 있어주는 아내가 참 힘이 되네요

 

원래는 치팅데이(사실 치팅데이 활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함)로

금요일 퇴근후 치킨데이를 갖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치맥한잔 하고 싶어서 몇일전부터 아내랑 약속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벌어지니, 그걸 오늘로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최근 다이어트식단을 열심히 한 편이라 아까워서 망설이고 또 망설였지만

결국 저질렀습니다.

 

아내와 제가 좋아하는 치킨,

깐부치킨의 파닭입니다.

 

술이 안들어갈수 없는 밤.

하루만 이러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요즘 핑계가 많은데..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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