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를 이틀 남긴 토요일.
아침은 햇살가득담은 모닝요가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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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모닝요가]
서리요가님의 유튜브채널에서 '데일리스트레칭, 기초요가, 부담없이 할수 있는 20분요가'
콘텐츠를 활용하여 아침 요가를 하였습니다.
햇살이 기분좋게 눈을 자극하는 가운데,
살며시 자고 있는 몸을 깨워주는 듯한 아침요가는,
아침을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게 해주어 최근 제가 쉬는날 즐겨하는 운동입니다.
모닝요가후 따듯한 물에 샤워하는 기분이 정말 좋아
오늘도 산뜻한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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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부터 음주 -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ㅜ]
오늘은 친형의 가족과 점심식사 약속이 잡혀 있는 날입니다.
5인이상 만날수 없다 보니,
부모님 따로 형가족 따로 시간을 내어 만납니다

형수님이 준비한 정성스런 요리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형이랑 형수님이랑 적당히 식사와 술몇잔 마시고,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정도 가지 않을까 생각했던게 제 오늘 머릿속 구상이었습니다.
근데 낮에 시작된 술은 저녁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형수님이 시작할때, 형친구 가족이 놀러와 예정된 3-4시 종료를 넘어서
다들 저녁까지 먹고 간다는 말에, 그냥 농담으로 웃어 넘겼지만 그말이 사실을 줄이야.
어느새 쌓인 술병......

저는 어느순간 생긴 두통에 더이상 술을 마시지 못하고, 어딘가 계속 드러눕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내는 주사로 영어를 하기 시작합니다.
집에 갈때 쯤만 해도 아내는 표정이나 컨디션은 멀쩡해보였는데,
둘다 집에 가서 숙취에 고생고생, 그렇게 고생을 했네요
너무 오랜만에 마시는 기준좋은 술자리에 주량을 잊은채 지나친 음주를 했습니다.
진짜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말을 다시금 제대로 상기하게 되네요.
아우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음날 우아한 아침을 즐기고 있다는 형네 부부...... 무서워요....
다음에는 술을 확 줄이고 좀더 건강한 식사자리 가져요 ㅎㅎㅎ
주량을 잊고 마신 술에 다음날까지 힘든 하루를 보내는중입니다~
다들 술은 적당히 마시고 건강챙겨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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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아침 - 간헐적단식으로 생략
점심 - 형수님의 진수성찬 with 와인. but...다 나왔을지도...


월요일부터는 다시 클린 식단으로 건강한 식단 챙겨나가보겠습니다.ㅎㅎ
연휴가 끝나가네요. 와인에서 회복해 돌아올 월요일에 대비하여
몸과 마음을 준비해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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