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0년 마지막 하루가 찾아왔네요
운동과 식단관리에 대하여 다시한번 마음을 다져
2021년 여름에 목표 달성의 한걸음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최근 식단을 조금 조정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끼니 셋(아침, 점심, 저녁)과 운동후(퇴근후 운동) 식단을 모두 챙겼습니다.
'식단조절'쪽에 올린 예전글을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헐적 단식으로 식단을 조정하였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2년전에 한번 시도한적이 있었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최근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제가 예전에 간헐적 단식을 할때 여러요인이 있었겠지만 특히 '탄수화물 조절'을 잘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 혹은 단백질과 채소의 비중을 높여서
조금만 변형해서 먹으면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볼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따라,
저녁7시30분~점심 11시 30분 (16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8시간을 식사하려합니다.
식사는 점심, 저녁 두끼로 먹으려하고
특히,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절대적으로 조절해보려합니다.
오늘 점심은,
양상추, 피망, 계란2개, 아보카도, 아몬드 20알 (드레싱 없음)

그리고 저녁은,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밑에현미밥 얇게 깔려있는데 조금만 먹음), 계란2개, 하루야채+영양제(멀티 퍼닐 포 맨)

이렇게 했습니다. 단백질은 보통 닭가슴살을 집에서 구워오는데 어제 재료를 안사놔서 못해왔네요. 계란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위 식단을 기준으로 오트밀 등 탄수화물을 일부 추가할까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양에 대한 감이 좀 없네요. 그래도 넣는게 난건지....
조금씩 더 공부해가면서 조정해나가야겠어요
이상 2020년 12월 31일 올해 마지막날 식단에 대한 저의 의지가 담긴 글이었습니다.
내년 2021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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