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운동로그 - 점심시간을 활용한 운동

회사를 다니면서 

습관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점심시간에는 잠을 청하는 것이죠

제가 다니는곳은 점심시간이
11시 30분~13시까지인데,

11시 30분이 되면 불을 소등합니다.

 

때문에 주변이 어두워져서

잠을 청하기 딱좋은 환경이 됩니다.

불이 꺼지면 이상하게 피곤이 몰려오고,

몸의 기운이 빠져나가

잠을 자고 싶어집니다.

 

이게 습관이 된건데,

점심에 잠을 자지 않으면 오후가 피곤하다라는

인식이 잡혀있었습니다.

 

오늘은 그것을 뒤엎어봤습니다.

습관을 과감히 바꿔,

점심시간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많이움직여야 칼로리 소모가 많이 일어날테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거라 판단했습니다.

 

아직 운영되지 않는곳에(영업을 하지 않는 곳)

헬스기구가 들어와있어,

그곳을 활용하여 운동을 했습니다.

운좋게 들어갈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전세내고 혼자서 운동했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헬스장에서 할수 있는 운동을 잘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등과 어깨운동을 간단히 했습니다.

 

[등운동]

렛풀다운 5세트

케이블 로우 5세트

바벨 로우 4세트

 

[어깨운동]

덤벨 숄더프레스 5세트

덤벨 사이드 레터럴라이즈 4세트

 

이렇게 간단히 하고,

밖으로 나와 점심시간 끝나기 10분전까지 음악들으며

유유히 걸어다녔네요

 

오후는 바빠서 그런지 낮잠을 안잤다는

생각도 없이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점심시간 활용하여 운동하니,

오랜만에 웨이트를 하니,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루빨리 맘편히 운동을 다닐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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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서울에 눈이 정말 많이 오더라고요

오랜만에 쌓인 눈에 아내와 같이 나가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잘 놀았습니다 ㅎㅎㅎ

다른사람들도 많이 나왔더라고요 ~

 

재미나게 놀고 집에 들어와

서리요가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15분짜리 짧은 요가와

심으뜸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하는 플랭크챌린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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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

점심 :

샐러드(양배추, 아보카도, 파프리카, 오이), 닭가슴살 1덩이, 오트밀(양 조금), 아몬드 20알

저녁 :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삶은달걀 1개,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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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직장동료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는 애기를 들었네요

조금씩 효과가 있는 것이기를.... 

꾸준히 열심히 해볼 계획입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우리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