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20201216 운동로그 - 점심시간에 움직이자

앙마남푠 2020. 12. 16. 21:49
728x90

회사일을 하는데 

주로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많이해

어느날은 걸음수가 2천도 안나올때가 있더라고요

 

점심때는 사무실 불이 소등돼

주로 잡니다.

불이 꺼지면 이상하게 힘이 축 처지면서

피로해지고 잠을 청하게 되더라고요

습관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걸음수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러닝을 하지만 그래도 낮에 걸음수가 너무 안나온다 싶었죠

 

그래서 점심시간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산책을 나가보기로 했는데 오늘도 불이 꺼지니

잠이 솔솔.... 실패했네요 ㅎㅎㅎㅎ

 

그렇지만, 신경이 쓰여 업무시간에 

평소 다른 직원에게 부탁해 해결하던 외부업무를

직접 나가서, 업무도보고 걸음수도 확보하고 해보았습니다.

추워서 금방 들어오긴 했지만 평소보다 더 움직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ㅎ

 

사무실에만 있으니 살이 찐다고 상사분께 말했는데,

상사분이 그말대로라면 나는 벌써 돼지가 됐을꺼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좀 움직여라"라는 말을 듣고 아 내가 잘못했네 싶더라고요

 

퇴근후 러닝, 운동시간뿐만이 아니라 좀 움직여 칼로리를 소비할 시간이

많다라는것을... 잘만 활용하자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ㅎ

 

--------------------------------------------

오늘 운동은 러닝이었습니다

집에와 푸쉬업과 심으뜸씨의 "매일하는 플랭크"로 워밍업을 했습니다.

오늘 플랭크는 약간 자세가 흐트러졌지만 다 해냈습니다.

30초, 40초, 50초, 60초, 30초, 30초 플랭크 (운동사이 10초 휴식)

조금씩 좋아진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습니다.

 

두개 운동을 하니 땀이 날정도더라고요. 주저없이 밖으로 나갔습니다.

코스를 조금씩 다르게 매일매일 뛰네요

 

뛸때는 조금 몸이 무거웠는데, 의외로 페이스는 전보다 좋아졌네요


12월 하루 운동 누락되서 6번 뛰었네요 잘하고 있는편이죠? ㅎㅎ

집에와 닭가슴살을 구워 먹고,

내일 하루 먹을 식단을 준비했습니다.

평소에 아내가 도와주는데 오늘은 몸이 좀 안좋은지 제가 준비했네요 ㅎㅎ

오늘하루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운동도 잘했고 뿌듯하네요

직장 여러분 내일도 화이팅합시다 굿나잇^^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