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6 운동로그 - 위례에서 잠실올림픽공원 걷기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일찍 오전9시에 기상을 하였습니다. 기상직후 저희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후 아내가 아침을 준비해주었네요
아보카도 샐러드와 호밀식빵한조각에 서니사이드업 후라이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운동부터 갔습니다.
가는 와중 아내가 날씨가 너무 좋은데
헬스를 하지 말고 잠실 올림픽 공원까지 걷는게 어떻겠냐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헬스는 해야겠으니 끝나고 가자고 했습니다.
아내가 다행히 동의해줘서 헬스부터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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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슴과 복근 운동을 하였습니다.
[가슴]
1. 플랫벤치 덤벨프레스
8KG 10회 2세트 몸풀기
10KG 10회 1세트
14KG 10회 1세트
16KG 10회 1세트
18KG 10회 1세트
20KG 10회 1세트
22KG 5회 1세트
2. 어시스트 딥
85파운드 10회 1세트
70파운드 10회 2세트
55파운드 8회 2세트
3.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빈봉 20KG 10회 2세트
25KG 10회 2세트
4. 머신 팩덱 플라이
40파운드 10회 2세트
55파운드 8회 2세트
[복근]
라잉 레그레이즈 횟수 안세고 느낌위주로 6세트
(다리 내리는 속도 느리게 해 저항근 위주로 운동)
총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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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운동 후
집에 짐(운동화, 가방 등)을 두고 얼른 출발했습니다.
운동후 아무것도 안먹긴 좀 그래서,
두유에 영양제, 호박고구마 1개 이렇게 먹고 출발했습니다.
위례에서 거여동쪽을 경유해서 잠실올림픽운동장까지 걸었습니다.
총 3시간 걷고, 11.5km, 19,000보 걸었네요.
제대로 운동을 해서 그런지 아내가 전에 갔었던 타코맛집에서 폭풍 흡입했네요 ㅎㅎ
멕시칸음식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밥먹고 오는길은 택시로 왔습니다.
다리 뒷근육이 땡겨서 도저히 돌아오는것까지는 안되겠더라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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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와서 씻고 유유히 블로그를 올립니다.
오늘 뭔가 벌써 많이 한 느낌 ^^
뿌듯합니다 조금 살이 빠졌을까요? ㅎㅎ
모두들 나머지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도 힘내보아요~아자아자